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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건축가 신혜원

헤어 스타일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처럼 건축가 신혜원의 헤어를 보면 그녀를 알 수 있다. 딱 떨어지는 단발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살짝 들어간 둥근 뒷 라인에 부드럽게 떨어지는 그녀의 단발 머리는 때론 확고하고 때론 자유롭고 유연한 그녀를 닮았다. 늘 단발 머리를 유지했다는 로컬 디자인 대표이자 건축가 신혜원의 헤어 스토리를 ‘라이킷헤어’에서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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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이 인상 깊다. 이 헤어 스타일을 언제부터 유지했나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쭉 단발 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 물론 웨이브부터 완전 짧은 숏컷까지 다양한 단발 스타일을 시도했었다. 지금의 헤어는 약 2년 정도 된 것 같다.

단발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게 된 이유

건축 일이 워낙 많고 밤낮이 없는 일이라 손질하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단정하고 깔끔해 보이는 단발 머리를 주로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정신 없이 하다 보면 간혹 생각이 많아지거나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 머리를 자른다. 헤어를 자르고 나면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자르다 보니 쭉 단발 머리였다.

헤어 스타일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

건축 디자인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축도 그 환경에 어울리고 그 환경에 있는 사람을 생각해야 하듯 헤어 스타일 역시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나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이런 헤어 스타일을 하고 싶다고 해도 그 헤어 스타일이 꼭 나에게 어울리는 것이 아니니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으면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개성과 나의 개성이 잘 어울러질 수 있는 스타일을 조금씩 맞춰 가며 결정하는 편이다.

헤어 스타일을 바꿔보거나 머리를 길러보고 싶었던 충동은 없었나

헤어 스타일은 지금도 조금씩 미세하게 바뀌고 있지만 딱히 길러보고 싶다는 마음은 지금까지는 없었다.

나만의 단발 헤어 스타일 관리 노하우

원래 직모인데다가 머리도 검은 편이라 염색이나 펌도 잘 하지 않는다. 따라서 남들과 다른 거창한 노하우가 있기보다 기본에 충실한다. 특히 샴푸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헤어 숍에서 가서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관리해주는 편이다.

내가 가장 신경 쓰는 패션 포인트가 있다면

특별한 패션 포인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블랙 컬러를 좋아한다. 블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일이 바빠 의상 톤앤매너를 신경 쓸 시간이 없을 때가 많은데 블랙은 언제 어디서나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도 해서 옷장에는 블랙 컬러의 의상들이 많은 편이다.

나만의 뷰티 노하우

메이크업은 딱히 하지 않는 편인데 메이크업보다 오히려 클렌징과 스킨케어에 집중한다. 매일 꼼꼼하게 세안하고 아모레퍼시픽과 설화수 제품들을 충분히 발라주면 다음날 아침 당김 없이 촉촉하고 피부도 한결 화사해지는 기분이다.

PROFILE

한국 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겸임교수
2005 ~ 로컬디자인 대표
2011 10. 공공디자인 신반포나들목 최우수상 수상
2012 04. 문화역 서울 284 개관 전시 >오래된 미래_건축한계선< 전시 출품
2012 06. 광주사직공원 ‘흐르는 풍경’ 준공
2012 09.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녹전 초등학교’ 준공
2013 06. Eastern Promises 한국 대표 전시 출품(MAK Vienna, 2013)
2013 06. 2013 젊은 건축가상 수상
2013 06. ‘The story of Sunyudo’ Exhibition opening
2015 01. 젊은건축가상 수상자 [OUT OF THE ORDINARY] 전시 출품
CREDIT
Editor 강슬예/Photographer 이수진/Hair & Make up 마리엠/Stylelist 박송이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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