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들의 스테디 픽 #블론드 헤어 (Blonde Hair)
‘블론드’를 빼놓고 헤어 컬러를 논할 수 있을까. 패션피플이라면 한 번 쯤은 시도해봤을 블론드 컬러는 이번 패션위크에 방문한 패피들 사이에서도 단연 가장 많이 보이는 컬러였다. 하지만 블론드라고 다 같은 블론드는 아니라는 사실!
노랑과 골드 사이인 글램 블론드 컬러는 높게 묶은 스트레이트 포니테일 스타일만으로도 화려함이 느껴지는 반면 카키 컬러가 비치는 올리브 블론드는 금색임에도 불구, 차분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베레모를 얹어주면 개성 지수 Up!
이밖에도 붉은 기가 도는 오렌지 블론드, 시크함이 묻어나는 다크 블론드 등 미묘하게 다른 컬러감과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만하면 블론드 컬러는 진정 패피들의 스테디 픽 컬러가 아닌지!